릴레이인터뷰이달에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인터뷰!

[인터뷰] 내 생에 다시없을 소중한 직업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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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번째 릴레이인터뷰

 

성우 강성우

 

“내 생에 다시없을 소중한 직업.”

 

 

 

                     강성우  |  성우

                     투니버스 / CJ E&M 성우극회 10기

                     오디언 오리지널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민호 역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파르켈 역 외 다수 출연

 


 

안녕하세요. 투니버스 10기 성우 강성우입니다. 이름이 성우인 특이한 친구고요. 오디언 릴레이 인터뷰로 여러분들 찾아 뵙게 돼서 영광입니다.

 

박성영 선배님의 지목으로 릴레이 인터뷰에 참여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저도 누군가에게 성영 선배님 같은 인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1. 박성영 성우님의 지목으로 오디언의 열세 번째 릴레이인터뷰 성우로 초청되셨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성영 선배님 사랑하고요.♥

 

많은 성우 선배님들이 릴레이 인터뷰 참여하셨잖아요. 그래서 ‘내가 참여할 수 있다니?!’ 싶었고 걱정도 많이 됐어요.

 

인터뷰라는 게 말을 잘 하는 사람이 참여해야 하는데 저는 진짜 말을 못하는 사람 중 한 명이거든요.

 

오늘 성영 선배님과 오디언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말을 조리 있게 하려고 했지만 또 이렇게 횡설수설합니다…

 

 

 

 

Q2. 성우님께 오디언과의 작업은 어떤 의미로 다가갈까요?

 

뭐라고 해야할까요? ‘오디언’이라는 이름이 주는 뭔가가 있는 것 같아서 사실 긴장이 많이 돼요.

 

저는 원래 처음 가는 녹음실이나 장소에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소문 바이러스’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녹음을 했었지만 여전히 긴장 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곳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청취하시다 보니 저의 흑역사가 되지 않도록 또 제가 오디언의 흑역사가 되지 않도록 준비를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누가 되는 게 너무 싫고 ‘민폐 끼치지 않게 살자.’라는 주의이기 때문에 항상 이 부분에 신경 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파이팅!

 

 

 

 

Q3. ‘강성우 성우님’, ‘성우 강성우’처럼 성함과 직업이 동음이의어여서 생긴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으실까요?

 

사실 저를 아시는 분들은 이 에피소드가 지겨우실 수도 있어요. (웃음)

 

그래도 저를 처음 보시는 분들도 계실 테니 설명 드리자면 제가 바야흐로 군대에 있었을 시절 제일 절친한 친구가 한 명 있었습니다.

 

그 친구가 저에게 “너는 이름도 성우인데 성우 안 해보나?!” 라고 하더라고요. 그 당시에는 “아하, 이 친구 무슨 말을 그렇게 해! 바보 같은 녀석!” (웃음) 이렇게 대답했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제가 평소에 애니메이션을 좋아했고 성대모사나 누군가를 따라하는 걸 좋아했었거든요.

 

그래서 ‘어? 되게 좋은 것 같다!’ 라고 제 머릿속에 확 꽂혔어요.

 

성우, 생각해본 적 없는 직업이지만 제가 살면서 ‘해보고 싶다!’ 라고 느꼈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임팩트 있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름이 성우라서 성우를 꿈꾸게 된 사연이었습니다~

 

 

 

 

Q4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신다고 들었는데 최애 가수, 최애곡 소개와 노래 한 소절 부탁드려요.

 

제가 친구들이 욕을 할 정도로 발라드를 좋아하거든요. (웃음)

 

저는 성시경씨나 나윤권씨, 요즘 사람(?)이라고 한다면 폴킴씨 노래를 좋아합니다.

 

폴킴 노래는 정말 다 좋은 것 같아요. 부르시는 스타일도 그렇고 네, 폴킴님 사랑합니다.♥ 

 

 

Q5. 평소 영화, 드라마 등 여러 콘텐츠 감상을 즐겨하신다고 들었는데 성우님의 별점 5점짜리 최애 작품 소개 부탁드려요.

 

저는 연애 로맨스 영화도 좋아하는데요. 소지섭님이랑 한효주님 두 분이 출연하신 [오직 그대만] 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연애세포’라고 하죠.

 

‘연애세포’가 점점 죽어가고 메말라 가는 느낌이 들 때 많이 찾아 보는 것 같아요. 두 사람의 스토리로 전개되는 부분들이 감정 이입도 많이 되고 공부도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얼굴이 보이지 않아도 사랑을 나누고 나중에 눈을 되찾게 되는 이런 부분들이

 

어라라라! 이건 스포일러인데?! 

 

(웃음) 네, 아무튼 연애세포를 되살려주는 스토리가 너무 좋았습니다. [오직 그대만] 추천합니다. 재미있습니다. 휴지는 꼭 챙기시기를.

 

 

 

 

Q6. 배달앱 VIP를 달성하셨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자주 시켜 먹는 음식이나, 최애 음식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원래 배달 앱을 잘 안 썼는데 자취를 하면서 많이 쓰게 됐어요.

 

배달비도 그렇고 최소 주문 금액이라는 압박감이 많은데 그 중에 배달비와 최소 주문 금액이 적은 곳을 찾았습니다.

 

제가 운동 하지 않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거든요. 항상 식단으로 고기를 많이 먹으라고 하셔서 열심히 찾은 식당에서 항정살 덮밥을 최근 많이 먹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당분간은 고깃집 가서 항정살 먹을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항정살 덮밥은 많이 먹은 음식이고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김치찌개, 부대찌개 같이 찌개류를 많이 먹는 것 같아요.

 

 

Q7. 강성우 성우님께 성우란 직업은 어떤 의미인가요?

 

좀 전에 잠깐 말씀 드렸지만 저는 되게 의욕적이지도 않고 뭔가를 열심히 해본 적도 없었거든요.

 

성우라는 직업은 저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것 같아요. 이름도 그렇고 ‘내가 왜 이 직업을 해보겠다고 생각하지 못했지?’ 싶었어요.

 

제 인생에서 최초로 보람차다고 느꼈고 뭔가 열정을 쏟아서 이뤄냈구나라고 느낀 게 성우라서 ‘내 생에 다시없을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이름이요!’ 이렇게 말할 수는 없으니까요. (웃음)

 

 

 

 

Q8.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릴레이 인터뷰에 참여하게 되어서 너무나 영광이었고요.

 

성영 선배님! 보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선배님 덕분에 이렇게 좋은 기회로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디언에서 <소문 바이러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서툴지만 잘 살고 싶다는 마음> 등 여러 작품들을 작업했는데요.

 

피디님들께서 항상 긍정 에너지가 넘치셔서 너무 재미있게 녹음할 수 있었습니다. 오디언 콘텐츠들 많이 사랑해 주시고 성우들도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릴레이인터뷰 봐 주셔서 감사하고 또 좋은 작품, 다양한 콘텐츠들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성우 강성우였습니다. 안녕~

 

 


 

◀ PREVIOUS INTERVIEW

 

박성영 | 성우
대원방송 성우극회 7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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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강성우가 추천하는 다음 릴레이인터뷰는?

 

유 영 | 성우

투니버스 / CJ E&M 10기 성우

 

애니메이션 <벅스봇 이그니션> 신보라 역
게임 <쿠키런: 킹덤> 달토끼맛 쿠키 역 외 다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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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