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들여다보니 마음이 보이네

뇌를 들여다보니 마음이 보이네가정의학과 의사가 말하는 뇌과학으로 마음 읽기

작가 이상현
출판사미래의창
출시일2021.09.14

작품 소개

생각과 마음은 어떻게 연결되어 내가 되는가?
우리는 어떻게 연결되어 세상을 이루는가?

작은 뇌를 벗어나면
비로소 넓은 마음과 ‘나’라는 존재가 선명히 보인다

노인의학을 전공한 가정의학과 의사이자 연세대학교 의대 가정의학과 임상교수인 저자는 어느 날 환자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자 자신이 치매에 걸릴까 걱정되어 뇌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작디작은 뇌는 마치 세상과 같다. 한 사람이 세상의 한 점으로 존재하며 다른 점들과 연결되듯이 뇌는 무수한 선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거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뇌를 이해하면 인간과 세상을 이해할 수 있을까? 이 작은 구조물을 바깥에서 동서남북으로 나누어 면밀히 들여다보면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이성의 세계에서 감정과 마음의 세계로 넘어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저자

이상현

노인의학을 전공한 가정의학과 의사이자 연세대학교 의대 가정의학과 임상교수로 연세대학원 노화과학연구소에서 ‘뇌와 노화’를 가르쳤다. 환자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아 자신이 치매에 걸릴까 걱정되어 뇌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UNC에서 노인의학을 연수하며 인지기능을 공부하는 가운데 뇌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몸도, 마음도 아파하는 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마음공부를 병행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건강증진센터 소장이자 공공의료사업단장으로 KBS 〈건강 365〉, 〈건강플러스〉, 〈라디오 주치의〉 방송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여 건강 상담 활동을 했다. 함께 쓴 책으로 《온 가족이 함께 읽는 노인병 클리닉》, 《우리 가족 주치의 굿닥터스》 등이 있다.

낭독자

김상원
박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