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도 너를 잊지 못했다

한 줄도 너를 잊지 못했다

작가 창작동인 뿔
출판사아침달
출시일2021.07.02
낭독자 신동미

작품 소개

창작동인 뿔의 시집 『한 줄도 너를 잊지 못했다』가 아침달 시집 13번으로 출간되었다. 창작동인 뿔은 최지인·양안다·최백규 3인의 젊은 시인이 모여 만든 창작동인이다. 창작동인 뿔이 지향하는 가치는 “미래”다. 저마다 개성이 분명한 젊은 시인들이 이야기하는 미래의 모습은 사랑, 꿈, 노동, 그리고 죽음 등의 주제를 두루 거치며 다양한 빛깔로 펼쳐진다.

총 41편의 시가 수록된 이번 시집은 말미를 제외하면 개개의 시를 쓴 시인의 이름을 일일이 표기하지 않았다. 이는 한 명의 시인이 아닌 하나의 그룹이 쓴 시로 읽어주기를 바라는 동인들의 마음이기도 하다. 동인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로 영향력을 주고받는 가운데 태어난 이 시들이 지금 미래의 독자들을 향해 타전되려 하고 있다.

저자

창작동인 뿔

최지인
1990년 경기도 광명에서 출생했다. 2013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을 수상했다. 시집 『나는 벽에 붙어 잤다』를 펴냈다.

양안다
1992년 충청남도 천안에서 출생했다. 2014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작은 미래의 책』 『백야의 소문으로 영원히』 등을 펴냈다.

최백규
1992년 대구에서 출생했다. 2014년 [문학사상]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낭독자

신동미